(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다스 실소유주가 밝혀지는 상황을 코 앞에 두고, 김어준과 노회찬 의원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11일 방송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출연해 다양한 정치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김어준은 노 의원에게 “다스의 최대주주는 형인데 물려 받는 사람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이다. 어떻게 보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노 의원은 “여러 정황이 명목상 소유주와 다르게 이명박 전 대통령일 가능성이 매우 많다. 저는 그런 정황 증거가 한 다스가 넘는다고 본다”고 답했다.
크게 웃음을 터트린 김어준 앞에서 노 의원은 “이건 수학용어죠. 계량을 위한 거니까. 영어로는 더즌(dozen)”이라며 능청을 떨기도.
“이게 밝혀지면 어떻게 될까요”라는 김어준의 물음에 노 의원은 “끝나는 거죠. 국민과 국가를 기망한 것이고 법적, 정치적으로 끝나는 것”이라고 단호한 답을 내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1 08: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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