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이준이 입대를 앞두고 덤덤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배우 이준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근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특별한 연기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이준은 이날 개인 팬미팅 현장에서 각국의 팬들을 만났다.
이날 이준은 “드라마가 이렇게 잘 될 줄 모르고 평소 하던 크기의 공연장에서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못 오셨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준은 “아쉽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기쁘면서도 좀...”이라며 팬들에 대한 깊은 마음을 전했다.
이준은 “연기대상 방송을 보지도 못한다. 주시든 안 주시든 잘 시간이다”라며 10월 24일 예정된 군 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날 이준은 왜 입대 시기를 이 때로 정했냐는 질문에 “지금도 늦은 거다. 누구보다 성실하게 임하려고 한다”고 다짐을 밝혓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0 20: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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