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남남북녀 떡집 부부의 부지런한 일상과 이북식 절편 ‘꼬리떡’이 화제에 올랐다.
10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는 남남북녀 떡집 부부가 직접 떡을 만드는 모습이 소개됐다.
북한에서 온 부인은 열세 살 부터 직접 떡을 만들었다고 했다. 두 사람은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재료 준비는 물론 떡 만들기까지 직접 해냈다.
아내는 이북식 절편 ‘꼬리떡’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의 손 끝에서 탄생한 ‘꼬리떡’은 알록달록한 알사탕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흰색과 분홍색의 조화가 아기자기한 떡이었다. 여기에 모양을 찍어내자 완벽한 ‘꼬리떡’의 비주얼이 탄생했다.
이후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싸우는 모습도 보였다. 남편은 일급을 3천원 올려달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아내는 남편의 애교에도 불구하고 강경한 모습으로 일관했다.
그러다 아내는 쉬고 있는 남편에게 윽박지르기 시작했다. 남편은 새벽까지 배달을 하느라 힘들다고 호소했지만 아내 역시 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내 아내가 만든 떡을 맛있게 먹는 손님들 모습에 남편은 자랑스러워했다. 아내 역시 배달 간 남편을 걱정하며 기다렸다. 두 사람은 이내 화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떡 빚는 북한 여자’와 ‘떡을 배달해주는 남자’의 일상과 더불어 북한식 떡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생방송 오늘 저녁’은 매주 월~금,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10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는 남남북녀 떡집 부부가 직접 떡을 만드는 모습이 소개됐다.
북한에서 온 부인은 열세 살 부터 직접 떡을 만들었다고 했다. 두 사람은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재료 준비는 물론 떡 만들기까지 직접 해냈다.
아내는 이북식 절편 ‘꼬리떡’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의 손 끝에서 탄생한 ‘꼬리떡’은 알록달록한 알사탕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흰색과 분홍색의 조화가 아기자기한 떡이었다. 여기에 모양을 찍어내자 완벽한 ‘꼬리떡’의 비주얼이 탄생했다.
이후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싸우는 모습도 보였다. 남편은 일급을 3천원 올려달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아내는 남편의 애교에도 불구하고 강경한 모습으로 일관했다.
그러다 아내는 쉬고 있는 남편에게 윽박지르기 시작했다. 남편은 새벽까지 배달을 하느라 힘들다고 호소했지만 아내 역시 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내 아내가 만든 떡을 맛있게 먹는 손님들 모습에 남편은 자랑스러워했다. 아내 역시 배달 간 남편을 걱정하며 기다렸다. 두 사람은 이내 화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떡 빚는 북한 여자’와 ‘떡을 배달해주는 남자’의 일상과 더불어 북한식 떡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0 18: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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