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8 가격, 출고가보다 싸게 사는 방법과 이통 제휴카드 까지

(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갤럭시노트8에 대한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21일 내놓은 이 모델은 세련된 디자인과 후면 듀얼 카메라, 강화된 S펜 기능, 최상의 스펙으로 중무장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현재 좋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출고가격이 64기가바이트(GB) 모델 기준 109만4천500원으로 책정돼 다소 비싼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기도 하다.
 

 
이에 갤럭시노트8 가격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최저가 스마트폰 할인 카페 등에서는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같은 가격이 가능한 것은 카드제휴 및 인터넷TV 할인과 함께, 별도 사은품 대신 가격을 낮추는 방식으로 판매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며 다양한 통신사 카드로 할인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T삼성카드2 v2’ 라이트 할부카드로 갤럭시노트8 할부원금 중 7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2년 약정 기준으로 최대 56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고객이 사용한 전월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이면 36만원, 70만원 이상일 경우 48만원을 할인(24개월 기준)받으며 갤노트8 사전예약기간(~20일)까지 가입하는 사람은 8만원 추가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KT와 제휴된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단말기를 할부 구매시 이용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에 8만원 캐시백 등 총 5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KT 멤버십 포인트,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을 받으면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경우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빅플러스’, ‘U+ 빅팟 하나카드’, ‘현대카드M 에디션2(라이트할부2.0)’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김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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