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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탄 아닌 유탄”…철원 총기 사고 발표에 누리꾼들 “군대는 안 변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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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강원도 철원에서 머리에 총탄을 맞고 숨진 병사가 알고 보니 도비탄이 아닌 유탄을 맞고 사망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9일 국방부는 육군 6사단 소속 일병 총격 사망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고 이모 상병은 인근 사격장으로부터 직선거리로 날아온 유탄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은 “세상은 변해도 군대는 안 변하는구나”, “제대로 조사도 안 하고 거짓말 하는 게 말이 되냐”, “군 관계자 파면해라” 등 지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관련 자료 / YTN
관련 자료 / YTN
 
지난 달 26일 강원도 철원에서 전투진지 공사에 끝내고 도보로 복귀하던 병사가 총상을 입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국방부는 이틀 뒤 송영무 국방장관의 지시에 따라 특별수사를 벌여왔다.
 
군 당국은 사건 발생 초기 사격장에서 날아온 탄환이 다른 물체와 충돌해 튕겨 나간 도비탄에 의한 사망으로 1차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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