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동상이몽2’ 정대세가 이상형이 몸매 좋은 여자라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정대세와 명서현의 부부생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가 “아내에게 반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정대세는 “제가 여성을 볼 때 몸매를 잘 보거든요”라고 말해 보는이들을 폭소케했다.
이어 정대세는 “다리도 저보다 길고, 저보다 더 길거든요. 10cm 더 차이나요”라고 말했다.
MC들이 화를 부를만큼 솔직하다고 말하자 서장훈이 김구라에게 “몸매 안보냐”고 물었고 이에 김구라 또한 “나도 몸매 보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대세는 “성격도 본다. (서현은) 얌전하고 남자를 챙겨줄 줄 아는 성격이라 완전 마음에 들었다. 아 이사람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김구라가 “아내분은 대세 씨 어디가 좋냐고 했냐”고 묻자 고민하던 정대세는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 잘 생겨서”라고 말해 게스트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09 23: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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