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9일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롯데가 NC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며 송승락에게 관심이 모였다.
손승락은 1982년생으로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이다.
2001년 신인지명 때 현대 유니콘스에 2차지명 3라운드에서 지명되었으며, 대구고등학교 졸업 후 영남대학교에 진학했다. 고교 시절에는 유격수로 잘 알려져 있었는데, 영남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성공적으로 투수로 전향하여 대학 리그 최고의 강속구를 던지는 선수로 거듭났다.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했다.
2007년 시즌이 끝나고 경찰 야구단에 입대했다. 그가 입대한 후 현대 유니콘스는 해체됐고, 선수들은 히어로즈에 인계됐다.
2009년 말에 제대한 이후 바뀐 팀 넥센 히어로즈에 복귀하여 4년 만에 1군에 합류했다.
2015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어 원 구단 넥센 히어로즈와 우선협상을 했으나 최종결렬 됐으며, 롯데 자이언츠와 4년 총액 60억원의 조건으로 FA 계약을 체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09 17: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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