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가수 그레이가 장가를 언제 갈 것이냐는 질문에 명쾌한 답을 했다.
8일 방송된 KBS2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건반위의 하이에나’에서는 MC가 그레이의 장가 계획을 물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추석 방송의 정석을 보이며 “송편 많이 드셨나요 여러분?”이라고 물었다.
이어 윤종신은 “시집에 대한 이야기 많이 들으셨나요?”라며 옛사람의 멘트를 선보였다.
그러자 정형돈은 30대인 그레이에게 “장가 가라는 얘기를 듣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그레이는 “지금은”이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레이는 “아직은 좀 더 땡겨야 할 때”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이에 윤종신은 그레이의 말에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며 “사람들이 저에게 ‘노 저으니 물 들어온다’고 말한다. 평소에 일을 열심히 하면 물이 들어온다”는 조언을 남겼다.
한편, KBS 2TV ‘건반위의 하이에나’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08 23: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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