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청춘시대2’ 박은빈이 과거 미술선생님에게 성추행 당한 친구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7일 방송된 JTBC ‘청춘시대2’에서는 송지원(박은빈 분)이 초등학교 때 미술선생님 한관영(이무영 분)의 사은회를 찾아갔다.
송지원은 기억을 모두 찾았고 성추행범이자 교사인 한관영의 사은회에 방문해 문효진(최유화 분)의 이름을 남겼다.
이어 송지원은 피로현장에서 손을 들고 “초등학교 3학년 때였다. 수업이 다 끝나고 친구랑 운동장에서 놀고 있는데 선생님이 도와달라고 하셨다. 불려간 친구가 부러워서 밉기까지 했다. 그때 선생님이 미술실에서 어떤 짓을 했는지 내가 봤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지원은 많은 사람들이 있는 사이에서 “선생님이 한 짓을 인정하고 사과하세요”라고 절규했다.
이에 한관영은 “지난번에도 내 제자라며 찾아와 이상한 소릴 하더니 어딘가 아픈 것 같다”라고 변명했지만 송지원은 “미술실에서 선생님이 한 짓을 내가 봤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관영의 딸은 송지원의 뺨을 때리며 “아무도 네 말을 믿지 않는다. 모두 우리 아버지를 아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JTBC ‘청춘시대2’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07 23: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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