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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최강 서바이벌' 남장여자 고은아, 이번엔 화사한 봄 처녀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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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윤현 기자) 다양한 에피소드와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K-팝 최강 서바이벌'(연출: 이정표, 김영민 / 극본: 문선희)에서 남장여자 지승연으로 분해 중성적인 매력을 절묘하게 표현해내고 있는 고은아. 귀여운 선머슴 지승연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그녀가 이번엔 팔색조 매력의 ‘여자 지승연’으로 돌아와 화제다.  
  
남장까지 감행하며 ‘m2 주니어’ 연습생으로 합류해 온갖 위기를 극복해온 지승연(고은아). 그녀의 연습생 생활은 아슬아슬하기만 했다. 해병대 지옥 훈련 과정에서 여자라는 사실이 발각될 위기에 처했을 뿐만 아니라 우현(박유환)과 부딪히며 가슴에 커피를 쏟아 압박 붕대가 들킬 뻔 하면서 또 한번 큰 위기에 놓였던 것. 이렇게 매번 시청자들의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만들던 승연이 이번에는 숨겨왔던 여자로서의 매력을 당당히 드러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채널A 'K-팝 최강 서바이벌'의 고은아, 사진=채널A

 
공개된 스틸 속 심플하지만 봄의 화사함을 전하는 백색의 원피스는 지승연을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었다. 유일하게 자신이 여자라는 것을 아는 ‘m2 주니어’ 멤버인 지우(곽용환) 앞에서 완벽한 여자의 모습을 보여준 승연. 새로운 그녀의 모습에 지우는 물론 시청자들 역시 깜짝 놀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앞으로 승연과 지우와의 관계에도 새로운 변화가 생길 것을 예고해 본편에 대한 호기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고은아의 새로운 변신에 많은 누리꾼들은 “은아 언니, 너무 예뻐요! 숨기려 해도 숨길 수 없는 미친 미모!”, “남장한 모습만 보다가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니 새롭네요~”, “이 모습을 우현이가 봤으면 어떨까ㅋㅋ”, “하얀 원피스와 짧은 숏커트가 완전 잘 어울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발한 미션과 풋풋하고 신선한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K-팝 최강 서바이벌'은 내일 9일(월) 밤 8시 50분 채널 A를 통해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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