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방송인 남희석의 부인 이경민이 독한 개그가 좋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남희석 이경민 부부가 ‘추석특집’으로 스튜디오에 출연해 방송에 관한 일화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남희석은 아내인 이경민의 무릎에 앉아 장난을 쳤다.
이에 이경민은 “시시한 거엔 잘 안 웃게 돼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저희 아내도 10년 살다보니까 어디가면 웃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개그맨 남편과 살면서 바뀐 점이 있냐”고 묻자 이경민은 “제가 웃기지는 못하는데 독한 걸 좋아하게 됐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가 “최근에 남희석 씨가 웃긴 적 있냐”고 말하자 이경민은 “집에 잘 안들어와서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민은 “아침신문을 가지고 들어오더라도 외박을 하지 않는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싱글와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04 23: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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