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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디온, ‘라스베가스 총기난사’에도 공연 강행 “희생자와 가족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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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셀린 디온(Celine Dion‏)이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사건에도 해당 지역에서 공연을 강행한다.
 
셀린 디온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셀린 디온은 4일에도 라스베가스에서의 ‘더 콜로세움 엣 시저스 팔라스(THE COLOSSEUM AT CAESARS PALACE)’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셀린 디온은 라스베가스에서 수년 동안 장기 공연을 해왔다. 특히 전세계 여행객이 찾는 라스베가스에서의 공연으로 그의 쇼는 라스베가스의 상징이나 다름없다고 알려졌다.
 
지난 1일 밤 10시(현지 시간) 스티븐 패덕(Stephen Paddock, 64)은 미국 라스베가스 야외 공연장을 향해 자동화기로 개조한 개인 소유 총기를 난사하기 시작했다.미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 총기 난사로 인해 확인된 사망자만 59명에 이르고 부상자는 527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셀린 디온은 “라스베가스의 무고한 희생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위해 기도한다”라고 트위터에 게재했다.
 
(위)셀린 디온 트위터 (아래)셀린 디온 공식 홈페이지
(위)셀린 디온 트위터 (아래)셀린 디온 공식 홈페이지
 
또한 그는 2018년 1월 20일까지 라스베가스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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