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군의 댓글활동도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알고 있었나.
1일 JTBC ‘뉴스룸’에서는 이명박 정부 댓글부대 문제와 관련한 새소식을 전했다.
오늘 방송에서 ‘뉴스룸’은 군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이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 총 462건의 보고를 했다고 전했다. 이 보고란 물론 댓글활동이다.
보고들은 국방비서관실, 경호상황실, 국가위기상황센터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도 보고가 갔을 수 있다는 의심이 드는 부분이다.
김기현 전 사이버사 심리전단 부이사관은 최근 ‘뉴스룸’과 인터뷰에서 “대통령 비난 90%, 대통령 찬성 10% 이런 상태면 밤새 요원들이 작업을 했다. 대통령 찬성 70%, 반대 30% 이런 식으로”라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국방부와 국정원에서 동시에 댓글작업을 했으며, 이명박 청와대는 두 기관으로부터 둘 다 보고 받았다는 시나리오가 나오게 된다.
댓글부대 사태의 최고 책임자는 과연 이명박 전 대통령인가.
현재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또한 JTBC온에어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1일 JTBC ‘뉴스룸’에서는 이명박 정부 댓글부대 문제와 관련한 새소식을 전했다.
오늘 방송에서 ‘뉴스룸’은 군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이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 총 462건의 보고를 했다고 전했다. 이 보고란 물론 댓글활동이다.
보고들은 국방비서관실, 경호상황실, 국가위기상황센터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도 보고가 갔을 수 있다는 의심이 드는 부분이다.
김기현 전 사이버사 심리전단 부이사관은 최근 ‘뉴스룸’과 인터뷰에서 “대통령 비난 90%, 대통령 찬성 10% 이런 상태면 밤새 요원들이 작업을 했다. 대통령 찬성 70%, 반대 30% 이런 식으로”라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국방부와 국정원에서 동시에 댓글작업을 했으며, 이명박 청와대는 두 기관으로부터 둘 다 보고 받았다는 시나리오가 나오게 된다.
댓글부대 사태의 최고 책임자는 과연 이명박 전 대통령인가.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01 2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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