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3번째 대결은 SG워너비 김용준과 유리상자 이세준이었다.
30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이미자 편’에서는 데뷔 60주년기념 발매 예정 곡인 전설 이미자의 ‘내 노래, 내 사랑 그대에게’로 시작됐다.
이날 이미자는 구슬픈 노랫말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관객석을 감동의 물결로 물들였다.
앞서 이예준과 박혜신의 대결에 이어 김용준과 이세준의 무대가 펼쳐졌다.
김용준은 이미자의 ‘서울이여 안녕’를 선곡했다. 그는 깊이 있는 목소리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했다.
다음은 이세준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세준은 시작하기에 앞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꽃한송이’를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꽃한송이’는 예쁜 제목과는 달리 슬픈 노랫말로 이세준의 목소리와 어우려져 더욱 큰 감동을 선사했다.
두 사람의 대결에 승자는 누가 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모아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30 19: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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