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불후의 명곡’, 눈물의 대결 ‘이예준 vs 박혜신’…과연 승자는?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두번째 대결은 이예준과 박혜신이었다. 

30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이미자 편’에서는 데뷔 60주년기념 발매 예정 곡인 전설 이미자의 ‘내 노래, 내 사랑 그대에게’로 시작됐다.
 
이날 이미자는 구슬픈 노랫말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관객석을 감동의 물결로 물들였다.
 
첫번째 대결인 소냐와 워너원 김재환의 대결에 이어 이예준과 박혜신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예준은 치매인 할머니께서 좋아하시던 노래라며 ‘동백아가씨’를 선곡했다. 그는 진심이 가득 담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눈물 젖은 이예준의 무대에 관객석은 숨을 숙이고 그의 노래에 빠져들었다. 
 

 
다음은 박혜신의 무대가 이어졌다. 박혜신은 이 무대를 선사해준 이미자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눈물을 흘려 이목을 모았다. 그는 ‘삼배 리 한려수도’를 선곡해 절절한 목소리로 감동적인 노래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대결에 승자는 누가 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모아졌다.
 
KBS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5분에 방송된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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