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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고 싶은 추석 특선 영화는?…‘라라랜드(MBC) 1위, 변호인(JTBC)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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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추석 특선 영화가 화제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올 추석은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최장 10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이다.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은 이번 추석을 맞아 추석관련 문항으로 20,000명에게 조사했다.
 
올 추석은 긴 연휴로 더욱 풍성한 특선영화가 준비됐다. 과연 방콕족들을 사로잡을 추석 특선 영화는 무엇일까? MBC에서 방영하는 ‘라라랜드’가 23.7%로 가장 보고 싶은 특선 영화 1위에 올라 이번 추석특선영화의 승자를 차지했다.
 
라라랜드 / 라라랜드 포스터
라라랜드 / 라라랜드 포스터
 
‘라라랜드’는 지난해 말 우리나라에서 개봉하여 누적 관객 350만 명을 돌파하여 흥행에 성공했다. 인기가 많았던 영화인만큼 안방으로 찾아온 ‘라라랜드’에게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
 
2위는 JTBC에서 방영예정인 ‘변호인(12.1%)’이 차지했다. 천만관객을 돌파한 ‘변호인’은 TV최초로 공개하는 특선 영화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3위에는 ‘부산행(10.3%)’이 꼽혔다. MBC에서 10월 6일 방영예정인 ‘부산행’은 지난해 최고 흥행작으로 우리나라 최초 좀비 영화이다. 이어 ‘밀정(5.8%)’, ‘내부자들(5.5%)’, ‘뷰티인사이드(4.7%), ‘터널(4.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73%p였으며,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에서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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