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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그는 누구? 남아공 이민자 출신…‘테슬라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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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일론 머스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남아공에서 태어난 머스크는 닷컴 버블 때 미국으로 건너가 Zip2라는 회사를 세운 데 이어 결제 서비스 페이팔(PayPal)을 공동 창업했다. 페이팔 매각으로 돈방석에 오른 그는 스페이스X와 테슬라, 태양광 패널업체 솔라시티를 잇따라 창업했다.
 
당시 테슬라는 차량 생산 등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때가 많았다. 머스크는 테슬라를 지속가능한 에너지 복합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며 솔라시티를 합병했지만 과욕을 부린다는 우려를 낳았다.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
 
게다가 테슬라의 부분 자율주행 기능 오토파일럿이 장애물을 감지하지 못해 사망사고가 일어나자 차량 안전성에 대한 경계도 커졌다. 
 
지난해 스페이스 X의 로켓 폭발로 테슬라 주가까지 덩달아 곤두박질치기도 했다. 하지만 테슬라는 올해 1분기 2만5000대가 넘는 차량을 팔아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많은 사상 최대 실적이었다.
 
럭셔리 전기차 업체로 유명한 테슬라는 올해 말 3만5000달러짜리 보급형 차량인 모델 3을 출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의 큰 기대 속에 테슬라 주가는 최근 1개월 만에 28% 올랐다. 테슬라는 자금 압박을 받았지만 최근 중국 인터넷기업 텐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일단 숨통이 트였다.
 
머스크는 2022년부터 인류를 화성에 보낼 것이라고 지난해 밝혔다. 지난달에는 2018년 말까지 우주여행자들을 달 근처로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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