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안동에서 실종돼 숨진 여성이 타살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2시 30분경 경북 안동시 운흥동 낙동강에서 물에 빠진 채 숨져있는 A씨를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4일 경북 안동 강변 탈춤축제장 옆 굴다리 밑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남자친구가 일하는 카페를 방문한 뒤 남자친구의 집으로 함께 향했으며, 남자친구의 집에서 새벽까지 머물다 남자친구가 잠에 빠져있는 새벽 그의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남자친구는 “자다 일어나보니 A씨가 사라졌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9 10: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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