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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뜨거운 사이다’ 박주민, “군 가산점=위헌, 여성징병제=설득력 부족” 소신 발언

  • 문인영 기자
  • 승인 2017.09.2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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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영 기자] ‘뜨거운 사이다’ 박주민 의원이 최근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여성징병제에 대해 소신 발언을 내놨다.
 
28일 방송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는 ‘문제적 인물’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출연해 여성징병제 논란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 방송 캡처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 방송 캡처

  
이날 ‘문제적 인물’ 코너는 여성 징병제 논란을 집중적으로 다루기 위해 1999년의 군 가산점제 폐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박주민 의원은 “군 가산점 제도는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으로 판단했다.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문에 따르면, 군 가산점 제도는 국가가 재정적 뒷받침 없이 돈을 안 들이고 제대 군인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과 군대에 갈 수 없는 장애인들을 차별한 것으로 헌법의 정신에 위배된다. 헌재에서 위헌판단을 내렸고 저도 헌재와 의견이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안보 위기 상황에서 남성 인구의 감소로 인해 병력이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현대 전쟁은 기술전이다. 고급 기술이 집약된 무기 체계 중심의 전쟁이다. 병력이 많으면 오히려 고정 비용이 많이 든다. 국방 전력 손실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어 “외국의 군사력 평가기관에 의하면 한국이 북한보다 월등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북한 도발로 인한 국가 안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데, 핵 앞에서 병력의 숫자는 의미가 없다.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의 말을 듣던 모델 이현이는 “여성 징병제 찬성 입장에서 인구 절벽 병력 감소로 포장했지만 다른 이유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는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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