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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성, JTBC ‘미스티’ 출연 확정…‘김남주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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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은혜 기자) 구자성의 ‘미스티’에 캐스팅됐다.
 
28일 JI&H 미디어에 따르면, JTBC‘미스티(연출 모완일, 극본 김재인)’에 구자성이 출연한다. 구자성은 ‘미스티’ 출연은 그의 브라운관 첫 데뷔가 될 예정이다.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와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의 치정 멜로드라마로, 구자성은 보도국 기자로 출연한다.
 
특히, 구자성은 본인이 연기할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기 위해 강동원, 원빈의 연기 선생님으로 잘 알려진 신용욱과, 한효주, 유아인의 비주얼을 담당하는 스타일리스트 박만현과 함께 캐릭터 분석 및 스타일링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구자성은 187cm의 훤칠한 키와 남성적인 외모로 2015년 패션모델로 데뷔하여 GQ, 에스콰이어, 아레나 옴므 등 매거진 화보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비자카드, 블라키 등 수많은 광고와 패션쇼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며 단시간에 국내 탑 모델로 자리매김 한 바 있다.
 

그는 단편영화 ‘마이캔’으로 연기에 첫 도전장을 낸 뒤, 웹드라마 ‘더블루씨(가제)’에 이어 ‘미스티’까지 연이어 발탁됐다. 그런 그가 브라운관 첫 데뷔인 ‘미스티’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시선이 모아진다.
 
구자성 / JI&H 미디어
구자성 / JI&H 미디어
  
JTBC 월화드라마 ‘미스티’는 내년 1월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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