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인근의 포포카테페틀 화산이 27일(현지시간) 분화했다.
멕시코 국가재난예방센터에 따르면 포포카테페틀 화산은 이날 오전 2시 33분께 규모 1.8의 지진과 함께 폭발했다.
화산 폭발로 화염에 휩싸인 돌덩이가 주변 1km까지 날아가고, 인근 지역은 순식간에 화산재로 뒤덮였다.
멕시코에서의 사고는 이뿐이 아니다.
지난 2015년에는 멕시코 서부의 일명 ‘불의 화산’이라 불리는 콜리마 화산이 어제 큰 폭발을 일으켰다.
이 폭발로 화산재가 상공 7㎞까지 치솟고 한쪽 경사면에는 용암이 흘러내렸다고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8 13: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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