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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제 2의 앙리’라 불리는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개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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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파리 생제르맹 FC 소속 킬리안 음바페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큰 활약을 보이며 화제가 됐다.
 
음바페는 1998년생으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으로 굴지의 빅 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온 선수이다.
 
킬리안 음바페 / 킬리안 음바페 인스타그램
킬리안 음바페 / 킬리안 음바페 인스타그램
 
특히 ‘제 2의 앙리’라는 별명까지 붙은 음바페는 오른쪽, 왼쪽, 투톱 할 것 없이 타고난 스피드를 이용한 드리블 플레이와 패스 스피드를 보여준다. 사이드에서 속도를 붙여 안으로 타고 들어오며 상대를 위협하거나, 과감한 드리블과 슈팅을 보여준다.
 
킥력도 굉장히 좋아 중거리 슛이나 감아차는 슛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또한 개인기도 뛰어난 편이다.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그의 장점은 바로 멘탈이다. 경기 내적인 부분에서의 침착성, 대담성, 시야, 창조성 등의 부분에서 나이에 걸맞지 않은 뛰어남을 보이는 것이 음바페의 가장 큰 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킬리안 음바페는 그가 속한 파리 생제르맹이 28일(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B조 2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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