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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G-rank 시상식, 9월의 게임 선정…‘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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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9월의 게임이 선정됐다.
 
매달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토대로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시상하는 ‘2017년 9월 이달의 G-rank 시상식’이 27일 (수)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모바일 게임 ‘창업전쟁’과 ‘다크어벤저Ⅲ’가 각각 9월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챌린지 서울상은 최근 3년간 연매출 120억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의 독창성과 완성도, 개발력,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수여한다. 
 
이번 챌린지 서울상 수상작 ‘창업전쟁’은 모바일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로 게임 개발사의 노고를 실감나게 풀어내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 기존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과 차별화 되는 네트워크 기능을 탑재해 다른 유저와 대결도 즐길 수 있어 플레이에 재미를 더했다. 특히 스타트업 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나가는 과정에서 기본적인 상품 생산과 판매요소 외에도 근로자의 복지 등 리얼리티를 살린 다양한 콘텐츠로 사랑 받고 있다.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한 ‘다크어벤저Ⅲ’는 7월 27일에 출시한 모바일 액션 RPG 게임으로 기존 액션 RPG의 문법에 충실한 것은 기본으로 보스 몬스터의 무기탈취, 몬스터를 유저가 조종할 수 있는 몬스터 라이딩 등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 등이 모바일 액션 RPG의 표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액션을 강조한 다양한 연출은 물론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등은 모바일 게임 중 역대급이다. ‘다크어벤저Ⅲ’는 출시 직후 매출 3위를 기록했고 현재까지도 상위권에 머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넥슨 불리언 게임즈 심규현 아트디렉터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다. 개발팀이 알면 굉장히 좋아할 것 같다. 우선 다크 어벤저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유저들이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서비스하도록 하겠다.” 고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OGN
OGN
 
매달 진행되는 ‘이 달의 G-Rank 시상식’은 오는 9월 29일 금요일 오후 4시에 방영되는 CJ E&M 게임 채널OGN의 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게임플러스’를 통해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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