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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영화 ‘침묵’, 어떤 영화 길래?…‘딸 무죄 입증하려는 최민식의 법정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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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침묵’이 오늘 27일 제작보고회를 개최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침묵’은 정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침묵’의 줄거리는 이러하다. 재력과 사랑,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최민식)은 모든 것이 완벽히 행복하다 믿었던 그 날 약혼녀이자 유명 가수인 ‘유나’(이하늬)가 살해 당하고, 용의자로 딸 ‘임미라’(이수경)가 지목된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사건 임태산은 그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그리고 최고의 변호인단을 마다한 채, 미라의 무죄를 믿고 보듬어줄 젊은 변호사 ‘최희정’(박신혜)을 선임한다.
 

미라가 기억하지 못하는 시간을 둘러싼 치열한 법정 공방 하지만 사라진 그날의 CCTV 영상을 갖고 있는 유나의 팬 ‘김동명’(류준열)의 존재가 드러나며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최민식/영화 ‘침묵’ 스틸 이미지
최민식/영화 ‘침묵’ 스틸 이미지

영화 ‘침묵’은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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