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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제15회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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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은혜 기자) 이제훈이 제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특별심사위원이 됐다.
 
지난 26일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 측에 따르면, 이제훈이 제15회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 특별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특별 심사위원은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할 배우를 선정하는 자리로, 매년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와 전년도 ‘단편의 얼굴상’ 수상자가 심사를 맡는다. ‘단편의 얼굴상’은 영화제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중 한국 우수 단편영화 연기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 특별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이제훈은 ‘건축학개론’, ‘시그널’, ‘내일 그대와’, ‘박열’ 등에 출연하면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활약하고 있다.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9월 21일 개봉해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전년도 ‘단편의 얼굴상’ 수상자인 배우 이주영 역시 올해 특별 심사위원으로 이제훈과 함께 영화제에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주영은 제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내 경쟁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영화 ‘몸값’(감독 이충현)에서 자신의 처녀성을 팔아 삶을 이어나가는 여고생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줘 ‘단편의 얼굴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단편의 얼굴상’은 2005년에 설립되었는데 이제 우수한 배우들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상으로 자리 잡았다. 역대 수상자인 ‘쉘터’의 이주원, ‘12번째 보조사제’의 이학주, ‘주희’의 오유진 등은 수상 이후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제훈과 떠오르는 신예 이주영이 선정하는 올해 영광의 수상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제훈 /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
이제훈 /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
 
특히  ‘단편의 얼굴상’은 올해 영화제 폐막식에서 두 심사위원이 직접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제15회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는 11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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