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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공수처 설치 본격 논의 “구체적 성과 마련에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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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국회가 문재인정부에서 검찰개혁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논의를 시작한다. 여야 간 이견 차가 커 진통이 예상되지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중심으로 최대한 여야 합의안을 도출해 올해 정기국회 내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법제사법위 제1소위에서 공수처법이 논의된다”면서 “국민은 지난 9년을 정치검찰이 권력의 시녀였던 시기라고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공수처 설치 움직임에는) 정치에 종속된 정치검찰을 통제하겠다는 결단이 담겨있다”며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다른 야당의 경우 대선 당시부터 찬성 입장을 보였기 때문에 구체적 성과 마련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공수처
공수처
 
또 법무부는 개혁위의 권고안을 바탕으로 정부안을 만든 후 국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안이 국회로 넘어오기 전 의원 법안을 바탕으로 우선 논의를 시작해 최대한 여야 간 이견을 좁혀 공수처 법안 처리를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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