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손석희와 홍준표의 역대급 인터뷰가 새삼 화제에 올랐다.
지난 4월 손석희는 jtbc ‘뉴스룸’에서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손석희는 홍준표에게 대선 후보 검증 차원에서 질문을 던졌다. 손석희가 “김진태 의원은 친박은 아니라고 보시나요?”라고 묻자 홍준표는 “본인이 친박이 아니라고 토론 과정에서 수차례 얘기했기때문에 친박 아니라고 봐야죠”라고 답했다. 이어 손석희가 “본인이 친박이 아니라면 그냥 친박이 아닌 게 되는 건가요?”라고 재질문했다. 이에 홍준표는 “그럼 내가 손박사보고 민주당원이냐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실래요?”라고 물었다. 손석희가 이에 ‘물론 아니다’라고 말하자 홍준표는 “
그렇죠. 그러니까 본인 말을 믿어야지. 재선 의원인데”라고 말해 손석희를 난감케했다.
뿐만 아니라 홍준표는 질문하는 손석희에게 “오랜만에 만나가지고 좋은 이야기하지 뭘 그렇게 따져요”라든지 “작가가 써준 거 읽지 말고 편하게 얘기해요” 등의 발언으로 손석희를 더욱 난감하게 만들었다.
이날 진행된 손석희와 홍준표의 인터뷰는 역대급 인터뷰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4월 손석희는 jtbc ‘뉴스룸’에서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손석희는 홍준표에게 대선 후보 검증 차원에서 질문을 던졌다. 손석희가 “김진태 의원은 친박은 아니라고 보시나요?”라고 묻자 홍준표는 “본인이 친박이 아니라고 토론 과정에서 수차례 얘기했기때문에 친박 아니라고 봐야죠”라고 답했다. 이어 손석희가 “본인이 친박이 아니라면 그냥 친박이 아닌 게 되는 건가요?”라고 재질문했다. 이에 홍준표는 “그럼 내가 손박사보고 민주당원이냐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실래요?”라고 물었다. 손석희가 이에 ‘물론 아니다’라고 말하자 홍준표는 “
그렇죠. 그러니까 본인 말을 믿어야지. 재선 의원인데”라고 말해 손석희를 난감케했다.
뿐만 아니라 홍준표는 질문하는 손석희에게 “오랜만에 만나가지고 좋은 이야기하지 뭘 그렇게 따져요”라든지 “작가가 써준 거 읽지 말고 편하게 얘기해요” 등의 발언으로 손석희를 더욱 난감하게 만들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6 10: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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