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 서효림이 오열하며 짠내나는 현실을 실감 나게 연기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8회에서는 서효림이 남편(박진우 분)에게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난임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남편을 속이고 혼자 속앓이를 해온 연주가 그간 받아보지 못한 남편의 자상한 배려에 울음을 터트리며 시청자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했다.
초조한 마음으로 난임임을 고백할 타이밍을 보고 있던 연주는 자신을 걱정하던 남편이 아기 신발까지 선물하자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제껏 보지 못했던 다정한 남편의 모습에 대한 감동과 미안함, 그리고 난임으로 인한 속상함까지 복합적인 감정에 말을 잇지 못하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서효림이 연기한 하연주는 애잔한 슬픔을 간직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철부지인 줄로만 알았던 연주가 진심으로 남편을 사랑하고, 엄마가 되기를 원했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오열은 ‘밥상 차리는 남자’의 전개를 한층 쫄깃하게 만들었다.
특히, 남편이 실망할까 봐 전전긍긍하는 모습부터 가슴 저릿한 폭풍 오열까지 서효림의 디테일한 감정 연기는 몰입도를 높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8회에서는 서효림이 남편(박진우 분)에게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난임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남편을 속이고 혼자 속앓이를 해온 연주가 그간 받아보지 못한 남편의 자상한 배려에 울음을 터트리며 시청자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했다.
초조한 마음으로 난임임을 고백할 타이밍을 보고 있던 연주는 자신을 걱정하던 남편이 아기 신발까지 선물하자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제껏 보지 못했던 다정한 남편의 모습에 대한 감동과 미안함, 그리고 난임으로 인한 속상함까지 복합적인 감정에 말을 잇지 못하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서효림이 연기한 하연주는 애잔한 슬픔을 간직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철부지인 줄로만 알았던 연주가 진심으로 남편을 사랑하고, 엄마가 되기를 원했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오열은 ‘밥상 차리는 남자’의 전개를 한층 쫄깃하게 만들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5 16: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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