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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임 성공’ 메르켈, 아웃사이더에서 세계적 지도자로…‘서울 평화상 수상 이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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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 기자] 독일 총선에서 메르켈이 4연임에 성공했다.
 
24일 독일에서 치러진 총선에서 메르켈이 속한 기독민주당과 기독사회당 연합이 승리하며 메르켈은 총리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메르켈은 그의 전기와 인터뷰 등을 통해 동독 물리학자 출신이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졌다. 그는 카리스마 있는 그의 모습과 “과거를 아는 사람만이 미래를 갖게 된다”는 명언으로 대중의 지지를 받았다.
 
서울평화상 문화재단은 지난 2014년 메르켈 총리에게 서울평화상을 수여했다. 재단 측은 홈페이지에서 “서독에서 태어나 동독에서 자라고, 물리학을 공부한 후 학자로 살다가 통일과 함께 정치계에 입문한 아웃사이더에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중 한 명으로 성장한 것은 많은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약자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귀감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재단 측은 “메르켈 총리는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나치 독일이 자행한 홀로코스트에 대해서 거듭 사과의 뜻을 밝히고 있다. 또한 인류 보편적 가치인 인권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고 메르켈의 공적을 설명했다.
 

앙겔라 메르켈 2014 서울평화상 수상 장면 / 서울평상문화재단
앙겔라 메르켈 2014 서울평화상 수상 장면 / 서울평상문화재단

 
메르켈은 이번 총선으로 연임에 성공했지만 지지율 하락으로 고민을 안게 됐다. 그가 다시 한번 위기 극복 후 세계적 지도자의 위상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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