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김규리(김민선)이 원세훈 국정원 블랙리스트에 들어간 계기가 된 글을 SNS에 재게재했다.
최근 김규리(김민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8년5월1일에 썼던 글 전문입니다. 국민의 건강권은
보수적으로 지켰으면 했고 검역주권 포기한것이 (미국과) 내내 마음에 걸려서 썼던 글입니다. 초등학교에서도 배우는 수사법... 수사법으로 이뤄진 문장은 제 글의 전체가 아닙니다. 저는 그저.. 국가는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9년하고 5개월... 젊은 치기에 썼던 글입니다. 십년이면 글의 댓가는 충분히 치룬 것 같습니다. 더이상의 혼란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걱정끼쳐드리고 또 부족해서 늘 죄송합니다...^^;; 죽을 힘을 다해 열심히 살아도 부족한 세상입니다. 그러니 모두 파이팅!!! #글에도_썼지만_저는_그저그런_사람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가 이 글과 함께 게재한 이미지에는 이명박 정부 미국산 쇠고기 사태를 비판했던 당시 김규리 자신의 글이 담겨 있다.
이와 같은 메시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참 길었다”, “김규리 파이팅”, “이거 한 사람들은 이제 이 꽉 깨물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규리는 지난 23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 MB정부 국정원 블랙리스트의 피해자로서 인터뷰에 응해 화제가 됐다.
최근 김규리(김민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8년5월1일에 썼던 글 전문입니다. 국민의 건강권은
보수적으로 지켰으면 했고 검역주권 포기한것이 (미국과) 내내 마음에 걸려서 썼던 글입니다. 초등학교에서도 배우는 수사법... 수사법으로 이뤄진 문장은 제 글의 전체가 아닙니다. 저는 그저.. 국가는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9년하고 5개월... 젊은 치기에 썼던 글입니다. 십년이면 글의 댓가는 충분히 치룬 것 같습니다. 더이상의 혼란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걱정끼쳐드리고 또 부족해서 늘 죄송합니다...^^;; 죽을 힘을 다해 열심히 살아도 부족한 세상입니다. 그러니 모두 파이팅!!! #글에도_썼지만_저는_그저그런_사람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가 이 글과 함께 게재한 이미지에는 이명박 정부 미국산 쇠고기 사태를 비판했던 당시 김규리 자신의 글이 담겨 있다.
이와 같은 메시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참 길었다”, “김규리 파이팅”, “이거 한 사람들은 이제 이 꽉 깨물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5 00: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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