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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전’ 성시경-전현무, 녹화 전 신경전 재조명 “연세대가 4년제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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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고연전’이 온라인에서 화제로 떠오르면서 과거 전현무와 성시경의 신경전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전현무는 ‘비정상회담’ 제작발표회에서 녹화전 성시경과 신경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현무는 처음에는 성시경이 자신과 진행 스타일이 달라 안맞을 것 같아서 우려했는데 지금은 괜찮다고 전했다.
 
또한 연대 출신인 전현무와 고대 출신인 성시경 사이에 갈등은 없느냐는 질문에 전현무는 “성시경이 한번씩 고연전과 같이 다른 사람들이 쓰지 않는 말을 할 때는 교정해주고 싶기도 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시경은 “최근에서야 연대가 4년제라는 걸 알게됐다. 축하드린다”고 농담으로 맞받아 쳤다. 
 
JTBC ‘비정상회담’ 제작발표회 영상 캡처
JTBC ‘비정상회담’ 제작발표회 영상 캡처

2017 정기 고연전이 22일 개막하며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발언에도 이목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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