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26년’이 개봉한지 5년이 다 된 지금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26년’은 2012년 개봉했으며 강풀 원작만화를 각색했다. 광주의 5월 비극 이후 26년이 지난 2006년 ‘유족’들이 복수를 위해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살해를 기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파격적인 소재의 영화는 제작 당시부터 여러차례 연기가 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하지만 최근 영화 ‘택시 운전사’ 등으로 5월의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영화 ‘26년’에 대해서도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26년의 줄거리는 이러하다. 1980년 5월 민주화 운동 이후 26년이 지나고 유족들은 학살의 주범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해 계획한다.
광주 수호파 중간보스 곽진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심미진, 서대문소속 경찰 권정혁, 5. 18 민주화운동 희생자 2세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였다. 그들을 불러 모은 보안업체 대기업 회장 김갑세와 그의 비서 김주안의 제안은 바로 ‘그 사람’을 타깃으로 한 극비 프로제트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2 12: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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