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조윤선은 자발적으로 블랙리스트에 관여했는가.
21일 JTBC ‘뉴스룸’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블랙리스트 문제에 대해 조명했다.
‘뉴스룸’은 박근혜 정부 당시 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의 문건을 입숙했다.
이 회의에서 김기춘은 “정무수석, 교문수석이 홍성담 그림 전시와 다이빙벨 영화 상영 차단 등을 위한 노력해 계속해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칭찬했다. 여기서 칭찬 받는 정무수석이 조윤선이다.
또한 “문화계 이념 편향 행태를 좌시해선 안 되며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도 지시했다.
해당 내용은 2014년 회의 문건인네 2015년에도 비슷한 문건이 있었다.
2015년 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의에서는 “민간단체에 지급되는 정부보조금 상당 부분이 종북 좌파 세력에 의해 점유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무수석, 민정수석, 교문수석이 이런 상황을 면밀히 스크린 할 것”이라 지시했다.
정무수석은 조윤선, 민정수석은 우병우, 교문수석은 김상률이다. 이중 김상률만 실형을 선고 받았다.
조윤선은 과연 무죄인가.
현재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또한 JTBC온에어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21일 JTBC ‘뉴스룸’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블랙리스트 문제에 대해 조명했다.
‘뉴스룸’은 박근혜 정부 당시 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의 문건을 입숙했다.
이 회의에서 김기춘은 “정무수석, 교문수석이 홍성담 그림 전시와 다이빙벨 영화 상영 차단 등을 위한 노력해 계속해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칭찬했다. 여기서 칭찬 받는 정무수석이 조윤선이다.
또한 “문화계 이념 편향 행태를 좌시해선 안 되며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도 지시했다.
해당 내용은 2014년 회의 문건인네 2015년에도 비슷한 문건이 있었다.
2015년 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의에서는 “민간단체에 지급되는 정부보조금 상당 부분이 종북 좌파 세력에 의해 점유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무수석, 민정수석, 교문수석이 이런 상황을 면밀히 스크린 할 것”이라 지시했다.
정무수석은 조윤선, 민정수석은 우병우, 교문수석은 김상률이다. 이중 김상률만 실형을 선고 받았다.
조윤선은 과연 무죄인가.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1 20: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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