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로 컴백을 알린 배우 이요원이 패셔너블한 모습을 선보였다.
21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이요원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녀는 드라마 이야기와 함께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에게 ‘부암동 복수자들’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재벌과 다를 게 없었다면 고민이 되었겠죠. 하지만 대본을 보니 김정혜는 보통의 재벌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지닌 데다 의외의 매력도 갖춘 여자라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극 초반에 수동적이었던 정혜는 복수를 결심하면서 사람들과 어울리고 점점 변해가요. 즉, 조금 더 자신을 사랑하고 자존감을 높이면서 성장해나가죠. 그 부분에 반했어요”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요원은 일상적인 것과 독특한 캐릭터도 도전해보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1 14: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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