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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세계’ 김가은, 마지막까지 빛낸 팔색조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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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다시 만난 세계’ 성영인 캐릭터로 사랑스러운 모습을 완벽하게 선사한 배우 김가은이 마지막까지 안정적인 연기와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캐릭터와 작품 모두를 빛내 화제다.
 
단 1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청량감 넘치는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가 마지막까지 12년 전 진범을 잡는데 열을 올리고 있어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놓칠 수 없게 하고 있다.
 
또한 모두가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해성(여진구 분)이 진짜 다시 돌아가게 될지 등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생활력과 책임감이 강한 똑순이 같은 인물이지만, 사랑 앞에서 누구보다 수줍고 조심스럽게 마음을 여는 사랑스러운 성영인 캐릭터를 완벽히 보여준 배우 김가은은 모든 장면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깊은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특히 태훈(김진우 분) 집안의 극심한 반대와 오빠인 해성에 대한 오해로 영인에게 막말을 쏟아내 결국 태훈과 이별을 택하고, 집으로 돌아와 오열하는 장면은 이전의 태훈과 사랑을 시작하며 보여준 사랑스러운 모습과는 상반되는 깊은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가은은 그 동안 다양한 작품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팔색조 매력의 배우 김가은이 이번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그녀가 가진 다양한 매력뿐만 아니라 엄청난 연기 포텐을 터뜨리며 대중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가은 / SBS ‘다시 만난 세계’ 방송 캡처
김가은 / SBS ‘다시 만난 세계’ 방송 캡처
 
그 누구보다 성영인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낸 김가은은 “영인으로 사는 시간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먼저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해주신 백수찬 감독님, 이희명 작가님을 비롯해 현장에서 너무나 고생하신 모든 스태프 분들과 연기자 선후배님들 모두 너무나 감사하고,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 마음 또한 전했다.
 
김가은이 앞으로 얼마나 더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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