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훈장 오순남’ 모화란이 차유민의 악행에 동참했다.
21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용선주(김혜선 분)이 차유민(장승조 분)에 의해 납치된 뒤 혼란에 빠진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화란(금보라 분)은 차유민의 전화를 받고 모처로 향했고, 그 곳에서 사라진 용선주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모화란은 “너 이게 무슨 짓이냐”고 말했고, 차유민은 “당분간만요. 골치아픈 일 정리되면 다시 돌려보낼 것”이라며 “그냥 시키는 대로만 하세요. 저녁 때까지는 계속 주무실 거니까”라고 말했다.
모화란은 “너 약까지 먹였냐”며 당황했고, 차유민은 “보시다시피 이 방에는 아무 것도 없으니까 달리 하실 건 없다. 두 끼 식사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지금 니 장모 감시하면서 수발 들라는 거냐”는 모화란의 말에 차유민은 “제가 지금 믿고 의지할 사람은 어머니 뿐”이라는 말로 모화란을 설득했다.
차유민은 “이대로 가만히 있다가 오순남과 강운길에게 다 빼앗기고 빈손으로 쫓겨날 수도 있다. 그걸 원하냐. 지금까지 유나랑 우리 셋이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데 그거 다 보상받아야하지 않겠냐. 이게 최선이다. 도와달라”고 말했고, 모화란은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MBC ‘훈장 오순남’은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21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용선주(김혜선 분)이 차유민(장승조 분)에 의해 납치된 뒤 혼란에 빠진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화란(금보라 분)은 차유민의 전화를 받고 모처로 향했고, 그 곳에서 사라진 용선주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모화란은 “너 이게 무슨 짓이냐”고 말했고, 차유민은 “당분간만요. 골치아픈 일 정리되면 다시 돌려보낼 것”이라며 “그냥 시키는 대로만 하세요. 저녁 때까지는 계속 주무실 거니까”라고 말했다.
모화란은 “너 약까지 먹였냐”며 당황했고, 차유민은 “보시다시피 이 방에는 아무 것도 없으니까 달리 하실 건 없다. 두 끼 식사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지금 니 장모 감시하면서 수발 들라는 거냐”는 모화란의 말에 차유민은 “제가 지금 믿고 의지할 사람은 어머니 뿐”이라는 말로 모화란을 설득했다.
차유민은 “이대로 가만히 있다가 오순남과 강운길에게 다 빼앗기고 빈손으로 쫓겨날 수도 있다. 그걸 원하냐. 지금까지 유나랑 우리 셋이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데 그거 다 보상받아야하지 않겠냐. 이게 최선이다. 도와달라”고 말했고, 모화란은 고개를 끄덕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1 08: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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