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태진아가 과거 새누리당의 전당대회서 축하무대를 선보인 것이 화제다.
태진아는 지난해 8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의 4차 전당대회에 초대가수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전당대회장 안에는 “섬기는 리더십”(이정현), “통합이냐 분열이냐”(이주영), “화합의 단일후보 우리 함께 갑시다”(주호영), “정권 재창출”(한선교)등 당 대표 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의 플랜카드가 경쟁하듯 걸렸다.
그러나 이 날 단연 돋보인 건 초대가수 태진아였다.
태진아는 축하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인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개사해 ‘당대표는 아무나 하나’로 부르며 흥을 돋궜다.
또한 ‘국회의원은 아무나 하나’라고 말하며 재치있는 모습을 보였다.
후보자들과 대의원들이 무대 앞으로 나와 공연장처럼 호응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태진아는 오늘(20일)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0 19: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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