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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임윤아, “얻은 것이 정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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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왕은 사랑한다’가 아쉬움을 남기며 종영됐다.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왕은 사랑한다’가 지난 19일 방송된 4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왕은 사랑한다’는 쫄깃한 궁중 정치와 애틋한 삼각 멜로, 아름다운 미술과 영상미의 조화로 매니아 시청층을 만들며 종영까지 화제성과 인기를 이어갔다.
 
임윤아-홍종현-임시완 / 임윤아 인스타그램
임윤아-홍종현-임시완 / 임윤아 인스타그램
 
이에, ‘왕은 사랑한다’에서 임시완과 임윤아의 연기에 이목이 모인다.
 
임시완은 국보급 연기력으로 역대급 카리스마 세자 ‘왕원’을 탄생시켰고, 어떤 순간에도 ‘왕원’이라는 캐릭터를 이해하게 만들었다. 선악의 양면성을 모두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냈다.
 
그는 스스로를 늑대 개라 여기며 경계하는 혼혈 왕세자의 모습을 나노 연기력으로 그려냈다. 그의 눈빛, 손짓, 목소리톤, 눈썹 움직임 하나까지 왕원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한 그의 남다른 고민과 노력이 반영된 결과였다. 이 같은 노력은 그의 캐릭터를 때론 사랑스럽게, 때론 안쓰럽게, 때론 카리스마 있게, 때론 섬뜩하게 그려내며 팔색조 같은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임윤아는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20대 대표 여배우’로 우뚝 섰다. 국내 사극에 첫 도전한 임윤아는 안정적인 사극 발성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극 초반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그의 비주얼 만큼이나 매력적인 연기력은 시청자를 매혹시켰다.
 
임윤아는 ‘은산’역을 맡아 강단 있는 결단력과 거침없는 행동력으로 ‘외유내강’의 매력을 뽐내면서도 유리구슬처럼 맑은 눈동자를 통해 전해지는 슬픔과 한은 시청자들에게 먹먹함을 자아내며 은산이라는 캐릭터에 애착이 가게 했다.
 
‘왕은 사랑한다’는 월화드라마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을 남겼지만 그들의 연기는 배우로서의 품위가 느껴졌고 앞으로 그들의 행보의 이목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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