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가정용 CCTV인 IP카메라를 해킹해 여성들의 사생활을 엿보는 등의 범죄를 저지른 이들이 구속돼 화제다.
지난 1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 법률 위반 혐의로 IP카메라를 해킹한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범죄에 가담한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IP카메라는 흔히 가정용 CCTV라고 불리우며 인터넷과 연결돼 PC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 카메라이다.
범죄를 저지른 A씨 등 13명은 지난 4월부터 9월 사이 피해자들이 집이나 매장 등에 설치한 IP카메라 총 7407대에서 IP를 알아내 1402대의 IP카메라를 해킹해 무단으로 접속했다.
이들은 IP카메라를 해킹해 여성들이 옷을 갈아입거나 속옷 차림으로 있는 모습 등 사생활을 엿보고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는 등의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 측은 “IP카메라 사용자들은 제품 출시 당시 설정된 초기 비밀번호를 반드시 재설정해야 한다. 최신 소프트웨어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및 접속 로그기록을 확인해 무단 접속 여부를 살펴야 한다”라며 예방 방법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지난 1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 법률 위반 혐의로 IP카메라를 해킹한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범죄에 가담한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IP카메라는 흔히 가정용 CCTV라고 불리우며 인터넷과 연결돼 PC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 카메라이다.
범죄를 저지른 A씨 등 13명은 지난 4월부터 9월 사이 피해자들이 집이나 매장 등에 설치한 IP카메라 총 7407대에서 IP를 알아내 1402대의 IP카메라를 해킹해 무단으로 접속했다.
이들은 IP카메라를 해킹해 여성들이 옷을 갈아입거나 속옷 차림으로 있는 모습 등 사생활을 엿보고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는 등의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0 09: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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