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멕시코에서 규모 7.1 강진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멕시코에서 규모 7.1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시민들이 공포에 휩싸였다.
이날 멕시코 지진으로 현재 집계된 사망자 수만 50명 가량. 건물이 심하게 흔들리며, 멕시코 시내 중심가에 있는 한 고층 건물이 붕괴되고, 관공서 건물 일부가 길거리고 떨어져 내리면서 시민들이 피신하기도 했다.
건물 안에 있다 탈출에 성공한 한 시민은 “무너지고 있다는 생각에 무조건 건물 밖으로 달렸다”라고 당시 극박했던 공포감을 그대로 전했다.
특히 1985년 멕시코에서 6천여명 이상이 사망했던 규모 8.0의 대지진이 발생한 지 32주년이 되는 날로 알려져 더욱 소름돋게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0 08: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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