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란제리소녀시대’ 채서진이 보나에게 사과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에서는 이정희(보나 분)에게 사과하는 박혜주(채서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희는 박혜주에게 손진(여회현 분)의 고백에 대해 왜 말하지 않았는지 물었다.
이에 박혜주는 “굳이 얘기 안 해도 된다고 생각했어. 아무 생각 아니니까. 우리 사이 서먹해질까봐 무섭기도 하고”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이정희는 “내가 분명 말했지. 나만 우스워졌다. 내 기분은 좀 그렇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혜주는 “미안해. 내가 잘못 생각한 것 같아”라고 사과했다.
이에 이정희는 “난 이제 손진 오빠 정리했다. 아무런 감정 없는 사람이니까”라고 말하며 눈치를 안 봐도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정희는 당당하게 걸으며 “이렇게 당당하게 지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9 22: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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