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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온에어-뉴스룸’ 김기현, “‘503 나대블츠’ 박근혜 정부도 댓글부대 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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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이명박에 이어 박근혜까지.
 
19일 JTBC ‘뉴스룸’에서는 김기현 전 심리전단 총괄계획과장의 발언을 조명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도 “인터넷 여론동향과 작전댓글을 보고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병관이 김관진보다 더 전략가라는 댓글 지시를 했다”고 전했다.
 
김병관은 당시 국방부장관 후보자로 이름을 올린 상태였다.
 
이 때 503 나대블츠’ 박근혜 정부가 그를 밀기 위해 댓글 공작에 나섰다는 것.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어찌 보면 댓글부대로 누군가를 지지하기 위해 지시한 것은 좀 귀여운 수준이라 할 수 있다.
 
반대로 이번에 밝혀진 것보다 더욱 심각한 댓글부대 공작도 있을 수 있는 상황.
 
댓글부대에 대한 관심은 이명박 정부를 넘어 박근혜 정부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또한 JTBC온에어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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