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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승, 손수아에 “그러다 거식증에 골다공증 걸려” 투닥거리는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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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이경실의 아들과 딸인 손보승, 손수아가 화제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현실적인 남매 모습이 새삼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이경실의 딸 손수아와 아들 손보승이 출연해 현실적인 남매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손보승은 누나 손수아가 다이어트하는 모습을 보고 “그러다 골다공증 걸린다”라고 말했다. 그에 손수아는 “나 바나나도 먹고 두부도 먹고, 다 먹는다. 낮은 칼로리로 먹는 거다”라고 대꾸했다.
 
손수아-손보승 / JTBC ‘유자식 상팔자’ 방송 캡처
손수아-손보승 / JTBC ‘유자식 상팔자’ 방송 캡처
 
이어 손수아는 손보승이 직접만든 오믈렛을 보며 “나도 먹고싶은데 못 먹는거다. 왜 자꾸 강요하냐”라고 말했다. 누나의 말에 손보승은 “그러다 거식증 걸린다”라며 걱정했으나 손수아는 “쓸데없는 걱정 마. 다이어트에 방해된다”라고 대꾸하는 등 투닥거리는 현실적인 남매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손보승은 달라붙는 의상을 입고 헬스장을 찾은 누나 손수아에게 연신 잔소리를 해대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에 손수아는 “내가 옷 입는 것까지 너한테 잔소리를 들어야 하냐”라며 대꾸하기도 했다.
 
손보승은 “남자들이 누나 몸을 볼 때마다 기분이 안 좋다. 옷을 갖다 버려야 될 거 같다”라고 말해 투닥거리면서도 서로를 생각하는 귀여운 남매의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경실의 딸 손수아와 아들 손보승은 오늘(1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경실과 손보승이 화제되며 새삼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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