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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부활자’, ‘킹스맨: 골든 서클’ 올 가을은 부활 영화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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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부활의 역사를 다시 쓰는 영화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희생부활자’와 ‘킹스맨: 골든 서클’이 죽음에서 돌아온 사람들을 등장시키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2015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죽음을 맞이하며 아쉬움을 남긴 해리 하트(콜린 퍼스). 오는 9월 27일 개봉하는 ‘킹스맨: 골든 서클’ 예고편에 죽은 줄만 알았던 해리가 등장하며 슬픔에 빠진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킹스맨: 골든 서클’ 포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 포스터
 
1편에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최고의 명대사를 남긴 해리. 2편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0월 12일 부활을 예고한 또 한 명의 배우가 있다. 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희생부활자(RV) 사례로,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한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신의 아들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희생부활자’ 속 엄마 ‘명숙’으로 분한 김해숙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7년 후 살아 돌아온 명숙은 “그 동안 했던 엄마 역할 중 가장 충격적이었고 동시에 가장 강한 모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한 김해숙은 베테랑 연기자답게 일순간 돌변하는 표정과 차가운 눈빛을 디테일 하게 표현해내며 캐릭터에 사실감을 부여했다.
 
평소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를 좋아한다고 밝힌 김해숙은 “충격적이었다. 우리나라에 이런 완벽한 미스터리 스릴러물은 없었다. 영화에 출연하지 않았으면 크게 후회했을 것 같다”며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강한 애정을 보였다.
 
국민 엄마라 불리는 배우 김해숙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독특한 소재의 영화에 관객들은 7년 만에 살아 돌아온 엄마 명숙이 갑자기 아들을 공격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명숙을 죽인 진짜 범인은 누구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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