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 정부 시절 작성됐다는 ‘블랙리스트’로 인해 논란이 거세진 가운데 블랙리스트 명단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지난 12일 국가정보원 개혁위원회가 발표한 이명박 전 대통령 정부 당시 문화계 블랙리스트 명단에는 총 82명의 문화예술인 이름이 올라 이목을 모았다.
문화계에서는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 이외수, 조정래, 진중권, 김명곤씨 등 6명, 배우 중에선 문성근, 명계남, 김민선(김규리), 권해효, 문소리, 이준기, 유준상, 김가연 등 8명, 영화감독은 이창동, 박찬욱, 봉준호 등 52명, 방송인은 김미화, 김구라, 김제동, 노정렬, 오종록 ,박미선, 배칠수, 황현희 등 8명, 가수로는 윤도현, 故 신해철, 김장훈, 안치환, 윤민석, 양희은, 이하늘, 이수 등 8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이들은 주로 반정부 시위나 진보적인 성향을 보인 경력 등을 지니고 있는 인물들로 알려졌다.
한편, ‘MB 연예인 블랙리스트’는 오늘(19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의 조사를 받기 위해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김미화가 화제되며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국가정보원 개혁위원회가 발표한 이명박 전 대통령 정부 당시 문화계 블랙리스트 명단에는 총 82명의 문화예술인 이름이 올라 이목을 모았다.
문화계에서는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 이외수, 조정래, 진중권, 김명곤씨 등 6명, 배우 중에선 문성근, 명계남, 김민선(김규리), 권해효, 문소리, 이준기, 유준상, 김가연 등 8명, 영화감독은 이창동, 박찬욱, 봉준호 등 52명, 방송인은 김미화, 김구라, 김제동, 노정렬, 오종록 ,박미선, 배칠수, 황현희 등 8명, 가수로는 윤도현, 故 신해철, 김장훈, 안치환, 윤민석, 양희은, 이하늘, 이수 등 8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이들은 주로 반정부 시위나 진보적인 성향을 보인 경력 등을 지니고 있는 인물들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9 10: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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