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월드 챔피언’ 이신형이 GSL 시즌3 우승으로 최고의 테란 자리에 올랐다.
아프리카TV는 지난 16일(토)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핫식스 GSL 시즌3’ 결승전에서 이신형(INnoVation)이 김유진(sOs)을 4:3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신형은 올해 국내 리그에서 대부분 우승을 차지하면서 ‘월드 챔피언’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또한, 지난 2014년, 2015년과 2017년 모두 GSL 시즌3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GSL 시즌3의 사나이’로 거듭났다.
이신형은 김유진의 공격에 몇 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침착한 플레이로 막아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기본기를 바탕으로 판 짜기를 더한 이신형은 '최고의 테란'으로 손 꼽히기 충분했다. 6세트에서 김유진의 전략을 막아낸 뒤 마지막 세트에서 공성 전차 조이기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신형은 이번 시즌 우승으로 4,000만원의 상금과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2’ 시드권을 손에 넣었다.
이신형은 “작년 부진했던 모습을 씻어낸 것 같다"며,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준 가족들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은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2와 WCS 글로벌 파이널에서도 좋은 모습 보이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현장을 찾은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는 “챔피언 이신형에게 축하를 보내고, 많은 팬들이 GSL에 보내주는 관심과 열정에 감사 드린다”며, “곧 시작할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2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2는 지난 17일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28일부터 4일간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조 편성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지난 16일(토)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핫식스 GSL 시즌3’ 결승전에서 이신형(INnoVation)이 김유진(sOs)을 4:3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신형은 올해 국내 리그에서 대부분 우승을 차지하면서 ‘월드 챔피언’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또한, 지난 2014년, 2015년과 2017년 모두 GSL 시즌3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GSL 시즌3의 사나이’로 거듭났다.
이신형은 김유진의 공격에 몇 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침착한 플레이로 막아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기본기를 바탕으로 판 짜기를 더한 이신형은 '최고의 테란'으로 손 꼽히기 충분했다. 6세트에서 김유진의 전략을 막아낸 뒤 마지막 세트에서 공성 전차 조이기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신형은 이번 시즌 우승으로 4,000만원의 상금과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2’ 시드권을 손에 넣었다.
이신형은 “작년 부진했던 모습을 씻어낸 것 같다"며,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준 가족들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은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2와 WCS 글로벌 파이널에서도 좋은 모습 보이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현장을 찾은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는 “챔피언 이신형에게 축하를 보내고, 많은 팬들이 GSL에 보내주는 관심과 열정에 감사 드린다”며, “곧 시작할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2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8 21: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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