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군필돌에 합류한 이들이 있다.
2017년 군복무를 마치고 민간인으로 돌아온 3인방이 있다.
이들은 팬들과 대중의 박수 속에 병역의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모두 어마어마한 대형 아이돌 슈퍼주니어(Super Junior) 멤버들이다.
은혁, 동해, 시원은 비슷한 시기에 전역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게 됐다. 멤버 규현의 입대로 또다시 빈 자리가 생겼지만 이들이 다시 뭉쳤으니 얼마나 좋은가?
은혁
은혁은 지난 2015년 입대했다. 이후 육군 1군 사령부 근무 지원단 군악대에서 복무했다. 그는 간간이 군 행사에서 얼굴을 비치기도 했다. 평소 여리여리한 이미지의 그는 이제 군필돌이 돼 카리스마까지 더했다.
특히 은혁은 절친 동해보다 이틀 먼저 입대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평소 형제 만큼 친한 것으로 유명한 은혁과 동해는 전역 후 ‘나일론’ 9월호 화보 촬영까지 함께 소화했다.
동해는 앞서 언급됐듯 은혁의 입대 이틀 뒤인 2015년 10월 15일 입대했다. 그는 지난 7월 14일 전역했다. 전역 당시 동해는 “사랑하는 ELF들 폭염 가운데 서울청 앞에서 기다려주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걱정에 짐을 못잤습니다.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식사는 챙겨드실까 걱정했습니다. 또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동의 기쁨의 연속이엿습니다”라고 남다른 팬 걱정을 드러냈다.
동해의 의젓한 인사가 그를 기다렸던 팬들에게 큰 위로가 됐을 것이다.
시원
지난 2015년 11월 19일 입대한 시원은 슈주 3인방 중 가장 최근에 전역했다. 그는 지난 8월 8일 많은 인파의 환영 속에 무사히 전역했다.
시원은 서울지방경찰청에서 21개월 동안 의무경찰로 복무했다. 시원은 전역 직후부터 스케줄을 소화하며 팬들과 만났다. 특히 강소라, 공명 등과 함께 tvN ‘변혁의 사랑’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려 이목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8 16: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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