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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멤버도 케어 못하면서"…SM, 엔시티(NCT) 할리우드 프로젝트 비판받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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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프로듀서가 할리우드의 메이저 제작사 MGM 월드와이드 텔레비전, 마크 버넷 프로듀서와 손잡고 할리우드 진출에 나선다.

6일(현지시간) 미국의 할리우드 리포터(THR) 등의 보도에 따르면 SM은 MGM과 함께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음악 시장서 활동할 NCT-Hollywood(엔시티 할리우드) 런칭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연내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글로벌 오디션은 할리우드에서 NCT의 새 멤버를 뽑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 전 세계 만 13세~25세 사이의 남성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엔시티 할리우드의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NCT 127
NCT 127
이번 프로젝트는 NCT가 추구하는 '개방성', '확장성'에 부합하는 프로젝트이기도 하며, NCT라는 브랜드 아래 전 세계 각 도시를 베이스로 한 팀이 데뷔할 예정이라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상황이다.

다만 현재까지 데뷔한 유닛인 NCT U(엔시티 유), NCT 127(엔시티 127), NCT DREAM(엔시티 드림), WayV(웨이션브이) 등이 제대로 자리를 잡지도 못한 상황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 반발이 많다.

'무한확장'이라는 개념은 좋지만, 고정 유닛이라고 언급했던 NCT 127조차 멤버 교체가 잦았고, 중복으로 활동하는 멤버들의 혹사 논란도 피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NCT 팬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또한 지난해 새로운 멤버로 소개된 성찬과 쇼타로의 경우 소속된 고정팀이 없다는 점도 지적받고 있다.

이로 인해 엔시티 할리우드 프로젝트를 반대하는 해시태그가 트위터 실트에 오르는 등 엄청난 반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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