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장남, 과거 후임병 폭행· 성추행 사건은?…네티즌 “아들 하나가 아버지 망치네”
  • 이찬혁 기자
  • 승인 2017.09.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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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혁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의 장남이 마약 소지 및 투여 혐의로 논란을 빚고 있다.
 
이에 과거 그의 장남이 연루된 또 하나의 사건이 화제다.
 
앞선 2014년에는 남경필 지사의 아들 남 상병은 포천지역 6사단에 근무하며 후임병을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군 당국에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당시 남 상병은 맡은 일과 훈련을 제대로 못 한다는 이유로 후임병 A 일병의 턱과 배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경필 경기지사 / 바른정당 유튜브 화면 캡처
남경필 경기지사 / 바른정당 유튜브 화면 캡처

 
또 생활관에서 또 다른 후임병 B 일병을 뒤에서 껴안거나 손등으로 바지 지퍼 부위를 치는 등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어 당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남 상병은 가혹 행위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있으나 성추행에 대해서는 "장난으로 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남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들이 군 복무 중 일으킨 잘못에 대해 피해를 입은 병사와 가족 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자식을 잘 가르치지 못한 점 모두 저희 불찰”이라며 “아들은 조사 결과에 따라 응당한 법의 처벌을 달게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버지 얼굴에 제대로 먹칠했네” “요즘 군대 내 폭행 문제 정말 심각하구나” “형 무겁게 때려서 제발 근절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 지사의 아들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에 검거돼 조사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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