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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 출연진, '정글에서 살아가려면 무기부터 챙겨야지!' …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 제작발표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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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의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5시 SBS 목동사옥에서 열렸다. 
 
▲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의 출연진이 자신의 무기를 고르고 있다. / 사진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제작발표회 자리에는 박두선 CP, 이지원 PD를 비롯해 병만족(族)의 일원인 김병만, 추성훈, 박시은, 리키김, 노우진, 황광희가 함께 자리했다.
 
박두선CP는 "작년에 시즌1을 끝내고 시청자 분들의 성원 덕분에 시즌2를 하게 될 수 있었다. 전 연령층에서 사랑해주시는 프로그램인 만큼 온 가족이 같이 볼 수 있는 저녁시간으로 편성을 하게 되었다. 정말 리얼한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 시청자 분들도 중독성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며 감사인사와 포부를 전했다.
 
이지원PD는 "이번 바누아트편은 시즌1보다 더욱 강력하고 하드코어하다. 김병만족이 어떻게 진화해서 하나의 가족으로 탄생했는지 볼 수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2에 대한 질문에 김병만은 "처음 아프리카에서는 긴장도 많이 했고 당황도 많이 했고 배고픔도 못참아서 사실 스텝들 짐도 뒤지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다른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한 편의 영화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임했고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기도 했다. 끝나고 왔을 때 이틀 정도 몸살이 올 정도로 열심히 했으니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전했다.
 
이어 추성훈은 "나는 추성훈이 아니다. 이제부터 '야추' 라고 불러달라. 갔다 와서 평소에 가지고 있던 많은 생각들이 바뀌었다. 내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가족이 생긴다는 느낌을 많이 배웠다"고 말했으며 리키김 역시 "시즌1보다 시즌2를 더 강하게 찍었다. 더 많은 눈물, 더 많은 땀, 많이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을 이었다.
 
특유의 활기 넘치는 입담으로 간담회 자리에 많은 웃음을 주었던 제국의 아이들 멤버 황광희는 "너무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형들과 누나에게 배운게 많아서 좋았다"고 전했고 유일한 여성 멤버인 박시은은 "정말 심하게 리얼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정말 힘들었는데 이렇게 영상을 보고 나니까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힘들게 촬영한 만큼 시청자 분들도 느낄 수 있는 메시지가 분명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우진 역시 "파푸아가 세계에서 가장 힘든 곳인줄 알았는데 더 힘든 곳이 있다고 느꼈다. 성훈이형이랑 시은누나가 너무 적응을 잘해주셨다. 성훈이형은 까칠할 줄 알았는데 그냥 '동네 근육 많은 형' 이었고 시은 누나는 부잣집 외동딸 느낌이었는데 가서는 나도 모르게 '시은이형' 이라고 불렀을 정도로 털털하고 적응을 잘 해 주셨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번에 새로 병만족이 된 추성훈만의 사냥법을 묻는 질문에 김병만은"정말 파이터답게 맨손으로 잡는다. 돼지도 그렇고 심지어 물고기도 맨손으로 잡는다. 순발력이 정말 좋다. 역시 선수답다"며 추성훈을 치켜세웠다.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는 예능과 다큐멘터리가 결합한 국내 최초 생존 버라이어티다. 김병만을 필두로 한 병만족(族)의 남태평양 바누아투 생존기를 그린다.‘일요일이 좋다-K팝스타’후속작으로 방송되며 오는 5월 6일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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